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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는찰스

영화 바빌론 babylon 영화 소개 줄거리 스포있는 리뷰 감상평

by 웰옷 Wellot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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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출연진

브래드피트 - 잭 콘래드

마고로비 - 넬리 라오리

디에고 칼바 - 매니토레스

 

감독 :  데이미언 셔젤

각본 : 데이미언셔젤

 

줄거리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는 할리우드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당대 최고의 스타 잭(브레드피트) 누구나 잭과 같은 성공을 꿈꾸지만 아무나 이룰수없던 그때 화려한 데뷔를 위해 당차게 야망을 쫓는 넬리(마고로비)와 열정적 청년 매니(디에고칼바)가 영화같은 삶을 꿈꾸며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하지만 할리우드에서는 기존 영화 산업의 틀을 깬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그 격변의 한가운데에세 잭과 넬리 그리고 매니는 살아남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한다

모든 순간이 영화가 되는곳 뜨겁게 꿈꾸고 거칠게 폭발한다.

 

리뷰 감상평

결론 : 3시간동안 마고로비를 보며 눈이 즐겁고 영화내내 나오는 영화 음악은 귀를 즐겁게하며 영화 말미엔 미국이란 나라 아니 헐리우드의 영화 역사를 짧고 굵게 보여주는 마무리는 너무 감명스러웠다.

 

점수 :  10점만점에 8점 

추천합니다.

 

  우선 이 영화는 데이미언 셔젤이란 감독에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감상이 이루어져야 길고긴 런닝타임을 감당하며 즐길수있다고 생각한다. 장작 3시간가량의 드라마라니 액션도 아닌 드라마 요소가 짙은 이영화는 절대 쉽게 추천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지루할만하면 간미로운 음악 신나는음악으로 나를 사로 잡았다

 

마고로비

중간중간의 마고로비의 신들린 연기는 저렇게 예쁜배우가 연기까지 잘하면 반칙아닌가 생각이 든다.  정말 코카인에 미쳐서 약에 쩔어 살지만 영화에대한 재능이 천재적이라 한번에 일약 스타에 오르지만 카드와 약쟁이인생이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쁜 그녀 그리고 소름돋게 역할을 소화해내는 그녀를 보며 완벽하다 생각만 들엇다.

 

브레드피트

브레드피트는 역시나였다. 무성영화에서 최고의 스타로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었던 그는 그렇다고 위선도없고 자만심도 없다. 그저 술을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하고 친구를 좋하며 무엇보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영화 산업이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러 넘어오면서 연기력과 대사전달력이 기존 관객들이 기대치에 못미친 연기를 보여줬고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한 역할을 너무 센스있고 거부감없이 소화해낸것이 끝내줬다. 

 

디에고칼바

언제나 넬리만을 바라보고 낼리 바라기 매니는 목소리부터 너무 멋지고 지고지순의 사랑을 보여주고 마지막 영화 마무리에서 유성영화의 성공적인 작품을 보며 그동안의 본인의 영화인생에 히스토리가 영화처럼 지나가는 장면도 굉장히 인상적이있었다.

 

바빌론은 처음 오프닝 부터 예사롭지 않다. 광란의 파티에서 헐리우드 인사들 배우들 온갖 사람들이 모여서 난교를 하고 마약을 하고 심지어 사람이 죽어도 그저 본인들 쾌락을 즐기는데 집중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데 이 장면자체는 쇼킹하지만 그 열출 스타일은 라라랜드의 오픈닝에서 고속도로 춤씬처럼 모든 액스트라들이 한마음으로 움지는것처럼 보이고 원테이크처럼 찍은 연출요법 그리고 신나는 음악 굉장히 비슷하게 느껴진다. 바빌론 영화 내내 중간중간 라라랜드를 떠올리지 않을수가 없는 장치들이 많다. 특히 OST에서는 그렇다. 두 남여 주인공의 멜로느낌이 나는 장면에서 깔리는 음악은 그냥 라라랜드 음악이다.  음악 내내 트럼펫이 메인음향으로 나오는 사운드도 굉장히 비슷하다

 

그래서 바빌론을 보면서 느낀건 데미안 셔젤감독은  아주 대중적인 남여의 사랑과 꿈을 이야기하는 영화 라라랜드로 빌드업을 하고 그것으로 인지도와 돈을 번다음에 진짜 본인이 영화감독으로서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바빌론을 통해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헐리우드라는 영화산업의 명과 암. 1920년대 열악한 촬영환경에서 엑스트라가 죽어도 그냥 넘어가고 촬영감독이 카메라박스안에서 심정시 사망해도 그냥 넘어가는 그런 말도안되는 환경의 산업에서 현대 아바타같은 말도안되는 작품이 나오기까지 헐리우드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말하고 싶었던것같다. 지금 이룬 헐리우드의 화려함과 기술력이런것들이 거저 이루어진게 아니다! 그것을 가감없이 실랄하게 보여준 작품이 바빈론이다. 

 

배우의연기 영화 OST 감독의 연출 너무 좋앗던 작품이다.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굳이 이렇게 길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가...ㅎㅎㅎ 너무 감독이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앗던게 아닌가...조금만 짧고 굵게 메세지를 전달했으면 어땟을가 생각은 들엇다. 

 

위플래시를 재미있게봣고 라라랜드를 잘봣고 브레드피트와 마고로비를 좋아한다면 이건 완전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라 감히 말할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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